비워냄으로 담은 여유, 미로집

베라하우스 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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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앞으로 작은 개울이 흐르는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뒷편으로는 작은 동산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단독주택입니다. 30평 정도의 작은 집이기에 형태를 간결히하고, 동선을 최대한 정리한 합리적 평면구성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박스형태로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필요에 따른 비워냄을 통해 중정의 이미지를 담은 내부마당과 테라스를 설치 외부환경과의 연계를 도모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면적에 모양까지 이형적인 대지라 마당을 여유롭게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아쉬움을 덜어내고자 했습니다.

주택의 1층은 주방과 거실이 여유로운 공간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침실은 모두 2층으로 올렸습니다. 잠을 자는 것 외에 대부분의 생활이 거실과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요즘은 생활패턴에 맞춰 침실의 크기는 최소화하고 소통의 공간에 여유를 두고자 했습니다.




건축면적 68.23㎡

연면적  101.87㎡

건축구조  일반목구조

주요마감  적고벽돌/하드우드(반킬라이)/스타코플렉스/리얼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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